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용도지역을구분합니다.

구체적으로 어떤 용도지역이 있는지 용도지역별 특성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.

■ 각용도의 구분

1. 제1종저층주거전용지역

    저층주택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위한 지역. 연면적 50㎡까지의 주거를 포함한 일정 조건의 상가 또는 소규모 공공시설, 초중학교, 진료서 등의 건축이 가능합니다.

2. 제2종저층주거전용지역

    주로 저층주택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위한 지역. 연면적 150㎡까지 일정 조건의 상가를 건축할 수 있습니다.

3. 제1종중고층주거전용지역

    중고층주책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위한 지역. 연면적 500㎡까지 일정 조건의 점포를 건축할 수 있습니다. 중규모의 공공시설이나 병원, 대학도 건축 가능합니다.

4. 제2종중고층주거전용지역

    주로 중고층주택의 양호한 주거환경을 위한 지역. 연면적 1,500㎡까지 일정 조건의 점포 및 사무실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.

5. 제1종주거지역

   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. 연면적 3,000㎡까지 일정 조건의 점포, 사무실, 호텔 등을 건축할 수 있으며, 환경에 영향이 적은 소규모 공장도 건축 가능합니다.

6. 제2종주거지역

    주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. 10,000㎡까지 일정 조건의 점포, 사무실, 호텔, 가라오케, 파칭코 등을 건축할 수 있으며 환경에 영항이 적은 소규모 공장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.

7. 준주거지역

    도로에 연접한 경우 자동차 관련 시설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. 연면적 10,000㎡까지 일정 조건의 점포, 사무실, 호텔, 파칭코, 가라오케, 소규모 극장, 차고, 창고, 환경에

    영향이  적은 소규모 공장 등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.

8. 전원주거지역

    농지나 농업관련 시설 등과 조화를 이루는 저층주택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. 비닐하우스 등 농산물 생산시설 또는 농산물 및 농업의 생산 자재 창고 등 연면적 500㎡까지 일정 지역에서 생산한

    농산물을 판매하는 점포를 지을 수 있습니다. 

9. 근린상업지역

    근린의 주민이 일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점포 등 업무의 편리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지역. 거의 모든 상업시설, 사무소 등 주택, 점포, 호텔, 파친코, 가라오케, 소규모 공장 증 광의의 유흥영업 및 성관

    련 유흥 특수업종 관련 시설도 건축이 가능합니다. 연면적의 제한이 없어서 경우에 따라 중규모 이상의 건축물도 건축이 가능합니다.

10. 상업지역

     주로 상업 등 업무의 편리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지역. 거의 모든 상업시설, 사무소, 주택, 점포, 호텔, 파친코, 가라오케 등, 극장, 차고, 창고, 소규모공장 등 광의의 유흥업종 및 성관련 특수영업

     관련 시설도 건축 가능합니다.  연면적의 규제가 없으며, 용적률 한도도 매우 놓아 고층빌딩도 건축이 가능합니다.

11. 준공업지역

    주로 경공업 공장 등 환경 악화의 우려가 없는 공장의 편리를 위한 지역. 주택이나 점포도 건축 가능합니다. 단, 위험성, 환경 악화에 우려가 있는 대규모 폭죽공장이나 석유 종합공장 등은 건설할 수

    없습니다.

12. 공업지역

     주로 공업 업무의 편리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지역. 모든 종류의 공장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. 주택이나 상가는 건축할 수 있지만, 학교, 병원, 호텔은 건출이 불가합니다.

13. 공업전용지역

      공업 업무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지역. 모든 종류의 공장을 건설할 수 있지만, 주택, 물품판매점포, 음식점, 학교, 병원, 호텔 등은 건축할 수 없습니다.

      주택을 지을 수 없는 유일한 지역입니다.